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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한리 산신제

향한리 산신제

소재지
계룡시 
문의처
042-840-2404 
소개
엄사면 향한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흘 밤 자시(子時)에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산신당은 향한리 윗말의 국사봉 동록(東麓)에 자리하고 있다. 

상세설명

엄사면 향한리 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정월 열나흘 밤 자시(子時)에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산신당은 향한리 윗말의 국사봉 동록(東麓)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이 마을을 전에 이곳에서 50여리 떨어진 논산장을 이용하는데 이 곳에서 사람들이 새벽에 출발하여 논산장을 보고 귀가하면 컴컴한 밤에 도착하게 되어 밤에 고개를 넘게 됨에 따라 고개에서 호랑이를 만나 피해를 입을까봐 고개를 넘어오진 못하기 때문에 고개를 무사히 넘어 올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하여 산신제를 지내게 되었으나 지금은 한해 동안 각종 재해에서 마을을 보호하고 질병, 전염병이 없도록 기원하는 평안 소지를 빌게 되었다.


마을 원로들의 증언에 의하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어림잡아 150여년 전부터 매년 행하여 왔다고 하고 일제 시대에는 일본일들이 주장하는 내선일체 및 천왕을 신격화하는 등 토속신앙으로 뿌리잡은 산신제를 지내지 못하도록 방해하여 3년 동안은 지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3년 동안 이 마을에는 가뭄 등 각종 재해가 끊이지 않아 일본인들의 감시 눈을 피해 산신제를 계속하여 전통의 뿌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정월 초사흩날(1월 3일) 제(祭) 집행유사를 뽑아(제관, 축관, 유사) 정월 열나흘(1월 14일) 자시에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향한리 1구 금산당에서 산신에게 제사를 드린 후 향한 2구 영계말 하천옆 지석돌에서 지신제를 지냈다.


계장 1명, 총무 1명, 유사 3명, 계원 50여명 등


송계운영으로 향적산 도지 1집당 1만5청~2만원씩 받아 제사 비용으로 사용하는데 현재 산신제 운영기금 4백여만원이 예치되어 그 자금과 도조, 계돈으로 제의 비용을 충당한다. 1회 제사시 드는 비용 약 50만원 정도이다.


매년 정월 초사흩날(1월 3일) 제를 집행 할 제관, 축관, 유사를 뽑는데 선정 기준은 그해에 생(生), 기(氣). 복(福), 덕(德), 천(天), 의(意)를 보고 가장 정결하고 그 해 운수를 합당한 자를 선정하여 음력 1월 3일부터 향적산 계곡물 3곳(동촌 1, 영계말 1, 향한1구 1)에서 아침과 저녁 2회 냉수로 목욕하고 향적산 정상을 향하여 합장 재배하므로 심신을 정결하게 하고 부정한 것을 보지도 듣지도 않아 제관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도록 하고 제 지내는 1월 14일 까지 외방객과 접촉을 하지 못하게 제관의 집 대문에 새끼줄에 창호지를 끼운 금줄을 둘러 외부 잡인 및 피를 본 사람 등의 출입을 금지시킨다. 산신제 끝나기 전까지 제관들은 본 부락 이외는 바깥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제관으로서 심신을 정결히 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동제 일을 보는 이장, 지도자, 반장 등 외부출입인사는 유사선정에서 제외시켜 준다. 또한 그 집에서 생리대, 지저분한 빨래(기저귀)를 엄격히 금하고 있다(간단한 양말, 내의 빨래는 할 수 있음). 유사가 1월 3일 ~ 1월 4일까지 목욕하는 동안 동네 주민들은 집에서 목욕하여 합심한다.


제사에 쓰일 떡, 밥을 직접 방아에 찧어 깨끗이 씻어 정성을 들여서 장만하고 있다.


제사에 쓰일 과일, 모든 음식, 육류, 포 등을 장만하다. 제물 자체 뿐만 아니라 제물을 구입하는 장소까지도 부정하지 않고 깨끗한 집을 골라서 제물을 준비한다. 제물유사가 제사에 사용할 제물을 사러 장에 가면 장사꾼이 부르는 값 그대로 치루고 사는데 절대로 물건값을 깍지 않는다.


제사를 집행하며 축문을 읽고 동네 계원들의 태평, 소지기원을 하고 또한 계원이 아니 사람(예, 군입대자)을 대신 기원하여 준다. 제사유사 뿐만 아니라 동네사람 또한 기저귀, 생리대 등의 빨래를 하지 않고 상가집도 또한 절대 방문치 않고 동네 외부 출입도 삼가하고 있다. 산신제에 올려지는 제물로는 소머리, 술, 삼색실과, 포, 메밥, 국, 시루떡 등 이다. 산신제는 정월 열나흘 밤 자시에 제관, 축관, 유사만이 올라가서 제를 올린다. 제의 순서는 제물진설->분향->헌작->독축->소지의 순으로 한다. 이 때 올리는 소지는 각 호 단위로 올리는데 호주의 이름으로 하고 있으며 타지에 나가 있는 사람들도 별도로 소지한다.
산신제를 지낸 후 산신당에서 "마줌시루 올라가요" 큰소리로 5회 축관이 소리치면 각 가정에서 당산 떡시루를 놓고 집집마다 가정의 평안을 기원한다(부정한 것을 본 집안은 당산 떡시루를 장만치 않고 기원도 하지 않음). 계원이 아닌 사람도 마찬가지로 전날 떡을 하여 14일 저녁에 제사를 지낸다. 제가 끝나면 제관, 축관, 유사는 하산하여 휴식을 취했다가 아침에 유사집으로 모여 음복을 한다. 이 때 마을 사람들도 함께 음복을 하는데 아울러 마을의 한 해 일에 대해서는 결산을 한다.


유사집, 영계말 입석, 찬샘물(금산당 입구), 영계말 지석옆 샘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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